[한 줄 요약] 잭 스미스 전 특별검사가 의회 증언 중 통화 기록 외에 문자 메시지 내용까지 확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미 하원 법사위원회가 그를 형 사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16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미 하원 법사위원회 위원장인 짐 조던 의원은 잭 스미스 전 특별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의원들을 오도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수사팀이 확보한 정보의 범위입니다. 조던 의원은 과거 스미스 전 검사가 의회 증언 당시, 수사팀이 통화 시간이나 발신/수신 번호와 같은 '통화 기록(toll records)'만을 확보했을 뿐, 대화 내용 자체는 확인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스미스 전 검사의 수사팀이 의원 44명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포함한 광범위한 정보를 검토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조던 의원은 이를 두고 '의회에 거짓을 말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조쉬 홀리 상원의원 등 공화당 측 인사들은 스미스 전 검사가 법과 헌법을 위반했다며, 그를 형사 처벌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 법무부는 이와 관련된 조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