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대한민국 스케뮬보드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17세 강준이 선수가 일궈낸 값진 쾌거입니다.
2026년 9월 27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립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고 있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강준이(17) 선수가 남자 스트릿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우승은 대한민국 스케이트보드 역사상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습니다.

강준이 선수는 이번 결선에서 총점 180.85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의 토아 사사키(172.35점)와 긴우 오노데라(168.11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경기는 난이도, 실행력,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되는 스트릿 종목 특성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강 선수는 런 섹션에서 88.45점을 기록했으며, 트릭 섹션에서는 초반 두 번의 시도에서 실패하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세 번째 시도에서 92.40점을 성공시키며 역전의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경기 중 관중석에 있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마음을 다잡았다는 강 선수는 우승 직후와 시상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꿈만 같은 일이며, 국제 대회 첫 금메뮬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제 강준이 선수의 시선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스케이트보드 종목의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진 그의 앞날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