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2026년 7월 6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월요일 오전, 서울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1% 하락한 7,949.74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되었습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4% 상승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8% 하락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열풍이 지속될 수 있을지, 그리고 AI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실제 기업의 수익으로 이어질지를 면밀히 살피고 있습니다.
이번 거래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합산 1조 2,9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팔아치웠으며, 개인 투자자들은 1조 2,3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종목별로는 기술주 내에서도 움직임이 엇갈렸습니다. 시장의 지표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는 0.65%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는 이번 주 예정된 29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상장 소식의 영향으로 3.1% 하락했습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1.12%, LIG넥스원은 1.25%, HMM은 0.7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이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은 3% 하락했고, 제주항공도 2.7%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65원 내린 1,534.25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