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과 워싱턴 D.C.의 주요 기념물들을 대대적으로 개조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며, 역사적 보존 및 예산 문제를 두고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6일자 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워싱턴 D.C.의 풍경을 완전히 바꾸려는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백악관의 새로운 무도회장부터 거대한 독립 기념 아치까지, 그의 계획은 매우 야심 차지만 동시에 많은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요 개조 및 건설 프로젝트
1. 링컨 기념관 반사 연못 (Reflecting Pool)
역사적인 반사 연못의 리모델링이 진행되었습니다. 약 1,600만 달러가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완료 직후 페인트 벗겨짐과 이끼 발생 등의 문제가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2. 백악관 무도회장 (White House Ballroom)
약 4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대규모 무도회장 건설 계획입니다. 역사적인 이스트 윙(East Wing) 일부를 철거하며 진행되어 보존론자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으며, 현재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케네디 센터 (Kennedy Center)
센터의 명칭을 '트럼프 케네디 센터'로 변경하려 했던 시도와 대대적인 개보수 계획은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상태입니다.

4. 집무실(Oval Office) 및 로SB 가든
집무실 내부를 금빛 장식과 역사적 초상화로 화려하게 꾸몄으며, 로즈 가든은 기존의 잔디밭 대신 석재 테라스 스타일로 교체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독립 영웅들을 기리는 동상들도 추가되었습니다.
5. 독립 아치 및 기타 프로젝트
링컨 기념관 맞은편에 거대한 '독립 아치' 건설 계획과 함께, 미국 영웅들을 위한 국립 정원 조성, 이스트 포토맥 골프 링크스 개보수 등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미국의 역사적 랜드마크를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과 현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 사이에서 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막대한 예산 투입과 법적 분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